마태복음 24장
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마가복음 13장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누가복음 21장
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본문 말씀은 예수께서 성령의 인도함을 받은 말씀입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보내어 증언하도록 하신 이 말씀은 태초 전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말씀처럼 세세토록 있을 것입니다.
천지만물은 물질이므로, 마지막 날에는 그의 권능으로 불에 녹아 없어지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의 권능으로 하신 말씀들은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있었습니다.
다음 말씀은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 질렀다는 증거입니다.(욥 38:4~7), (잠 8:22~30), (렘 1:4~5)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면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예레미야 1장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위 말씀처럼 예수, 예레미야, 솔로몬 등,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태초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있었고,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하며 기뻐 소리를 질렀습니다.
태초에 관한 말씀들은 육으로 난 세상 사람들이 사고할 수 있는 범주 안에서의 말씀이므로, 태초 전에 관한 하늘나라에 대하여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태초 전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거역한 사탄과, 사탄을 따르던 타락 천사들을 땅으로 쫓으시고, 그들에게 육신을 입혀 살도록 하였습니다. 이들의 시조가 '아담'입니다.
즉, 루시퍼(사타나엘)와 함께한 타락 천사의 무리들을 땅으로 쫓아내어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살도록 하였습니다.
타락 천사들은 육신의 소욕을 통하여 죄를 깨닫고, 죄를 다스리게 하였습니다.(창 4:7)
천지창조의 과정은 이러합니다.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은 성령의 말씀(로고스)으로 땅과 하늘, 초목, 각종 짐승들을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에는 하나님과 그의 아들들의 형상(모양)을 따라 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아담'을 흙으로 빚으시고 그 안에 타락 천사의 생기(혼)를 코에 불어넣어 생령이 되게 하였습니다.(창 1:26, 창 2:7)
'하와'는 '아담'을 돕는 배필로서 아담의 갈비뼈로 지음 받았습니다.
이때부터 사람들의 육신은 아담과 하와를 통해 태어나게 되었고, 태어나는 사람들의 영혼은 하나님께로부터 생기를 불어넣어 살게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첫 사람 '아담'은 흙으로, '하와'는 '아담'의 갈비뼈로 빚으셨되, 그다음부터는 '아담'과 '하와'를 통해 태어나도록 역사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 사람들의 지식으로 알 수 없는 생기의 비밀은, 하나님만 아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잉태될 때에, 언제부터 생기가 들어가 영혼이 형성되는지를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육신을 입고 태어난 타락 천사들은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아, 본래의 천사로 돌아가도록 지음 받은 것입니다.(마 22:30)
그러므로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에서 땀 흘리며 부지런히 일하여야 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산고의 고통을 통하여 자녀들을 낳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을 죄에서 구원하려고, 죄 없는 그의 아들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게 하였습니다.
이러한 예정 안에서 천지를 아름답게 지으셨고, 햇볕과 비를 모든 자들에게 부어 주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를 통하여 하신 말씀은, 세상을 심판하는 날까지 없어지지 않도록 하실 것입니다.
2020. 10. 3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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