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kydoor528.tistory.com/google1a1578c6e71e8d22.html 샤케드(שקד): 성령의 권능이란?

샤케드(שקד)

2021-11-27

성령의 권능이란?

여호와(יהוה)께서는 성령의 권능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고, 성령을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게 하여 권능(능력)을 행하게 하였습니다.
모세가 홍해를 가를 때와, 엘리야가 죽은 자를 살릴 때에도, 그리고 예수가 죽은 나사로를 살릴 때에도 성령의 권능으로 역사한 여호와의 능력이었습니다.


성령은 영체가 아닙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여 역사하는 권능입니다.(요 3:8)

그러므로 성령을 보았다는 구절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과 천사들은 영체입니다. 영체이므로 성령 안에서 하나님과 천사들의 형상(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성경 말씀에는 지식(知識)으로 이해되는 말씀이 있는 반면에, 성령으로 이해되는 말씀이 있습니다. 지식에 대한 말씀은 지식을 통하여 알 수 있지만, 성령에 대한 말씀은 성령의 권능으로 깨우쳐 주셔야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용어 중에 '성령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성서적인 표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영', 또는 '성령'이라고 하여야 올바른 표현입니다.


[참고]
지식(智識)과 지식(知識)은 구별되어야 합니다.
지혜(智慧)의 뜻이 담긴 지식(智識)은 성령으로 받는 것이지만, 세상 능력으로 얻어지는 지식(知識)은 세상 재능(달란트)으로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 12:8)


성령은 하나님 한 분 안에서 나오는 영, 즉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오는 영(성령)입니다. 이를 다른 인격체처럼 만들어 또 다른 하나님(성령 하나님)으로 표현하면 안 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과도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그의 뜻을 알리기 때문입니다.
성령이 임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 안에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또 다른 인격체로 만들면, 사람들의 지식(知識)에서 비롯된 무지의 소산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부족하나마 이는 성령이 임해 본 필자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너희가 성령이 임하면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한 자라야 성령을 증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 중,
하나님은 빛이시라, 말씀이시라, 생명이시라, 사랑이시라, 영이시라, 든든한 '반석'이시라, 나의 힘이시라, 나의 요새시라, 나의 능력이시라 등,
이와 같은 말씀을 두고 빛의 하나님, 말씀의 하나님, 생명의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영의 하나님 등으로 표현한다면 맞는 것 같지만 표현이 적절하지 못할 것입니다.
엄격히 말하면 '사랑의 하나님'도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올바른 표현일 것입니다.
필자는 국문학자가 아니어도 이를 구분하여야만 하는 것은, 이러한 잘못된 용어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에 관한 표현이 너무 혼란스럽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하나님 아버지를, 아버지 하나님(성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성모 하나님), 아들 하나님(성자 하나님) 등으로 변질되어 가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표현들은 세속적 관점에서 바라본 변질된 용어들입니다.

성경은 분명, 이렇게 번역하였습니다.(마 28:19)


마태복음 28장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하나님의 영에 대한 번역을 보면, 성령이라는 용어 대신에 신, 권능, 말씀, 보혜사, 일곱 영 등 다양한 용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표현이 방법이 다를 뿐, 모두 한 성령인 하나님의 영을 말씀하고 있습니다.(사 61:1, 겔 3:14, 겔 33:1, 요 14:16, 계 5:6)


이사야 61장

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에스겔 3장

14. 주의 신이 나를 들어 올려 데리고 가시는데 내가 근심하고 분한 마음으로 행하니 여호와의 권능이 힘 있게 나를 감동하시더라


에스겔 33장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요한복음 14장

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요한계시록 5장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이와 같이 성령을 다양하게 묘사하였습니다.
육신이 알아듣기에 적합한 비유를 하나 들어 보겠습니다.
홍길동은 번개다, 힘이 장사다. 미남이다, 말을 잘한다 했을 때, 홍길동은 이와 같은 속성과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속성과 능력이 있어도 홍길동은 홍길동인 것이지, 홍길동이가 번개는 아닙니다. 번개는 번개일 따름입니다. 장사는 힘을 나타내는 용어이지, 장사 자체가 홍길동은 아닙니다. 미남은 홍길동의 모습을 나타낸 것이지, 그 모습 자체가 홍길동의 인격체가 아닙니다. 말은 홍길동의 언어이지, 언어 자체가 홍길동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 "성령의 인도로 하나님의 깊으신 것까지 통달하신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고전 2:10)


고린도전서 2장

10.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이는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는 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다르게 표현해서, 내가 내 마음을 아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고전 2:11)


고린도전서 2장

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그래서 내 몸 자체가 인격체인데, 내 마음을 또 다른 인격체로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이를 달리 적용해서 내 성품이 사랑이라면, 내가 인격체인데 내 성품(사랑)을 또 다른 인격체로 만들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즉 위격은 성령이 임하는 개체이지, 성령 자체가 위격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엄격히 말하면 성령을 인격체로 만들어 '성령님'으로 표현하면 잘못된 표현입니다, 예를 들어 사랑님, 빛님, 말씀님 등으로 표현해서 되겠습니까?
구약 성경에는 하나님의 영을 권능, 신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이를 두고 권능님, 신님이라고 표현하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요즘 대부분 사람들이 위격을 말씀하시던데, 성령은 위격이 아니라 각각의 위격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영입니다.
성경 어디를 찾아봐도 성령(권능)을 보았다는 구절이 없습니다.
성령의 권능에 이끌림 받는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나님과 천사들을 보았다는 구절은 많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은 볼 수 있는 영체가 아니므로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습니다.(약 1:17)


야고보서 1장

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은 성령의 권능으로 그의 사자들에게 임하십니다. 하나님의 영체가 성령을 통하여 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은 교회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일곱 영(일곱 별의 비밀)입니다.(계 1:20)


예를 들어 예수님, 아브라함 님, 이삭 님, 야곱 님, 모세 님, 엘리야 님, 에스겔 님, 이사야 님 등,
하나님의 사자들에게 임하는 성령은 모두 하나님의 본체에서 나오는 유일하고 독특한, 하나뿐인 영입니다.
성경은 이를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 하였습니다.
예수님에게 임하신 성령 역시, 그 누구에게도 없는 하나님의 독특한 영(독생: 모노게네스)입니다.
이 때문 하나님 아버지의 권능 안에서는 모두가 하나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권능 안에서 이탈되면 천사든, 그 누구라도 사탄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됩니다. 사탄 루시퍼처럼...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기 때문, 이 땅에서 사탄과 싸우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 하나님의 품에서 떠난 자는 이미 정죄를 받았느니라 말씀하십니다.(요 3:18)


요한복음 3장

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정죄)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정죄)을 받은 것이니라


이 시간 후로는 성령의 권능을 올바르게 깨닫고 새 생명의 길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심판 주가 문 앞에 계십니다.


2013. 6. 4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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