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6장
3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예수께서는 자신의 몸을 생명의 떡으로 비유하였고, "나에게 오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한다"라고 말씀하였다.
육으로 난 자들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기에 이렇게 비유한 것이다.
이 말씀의 의미는 여호와(יהוה) 하나님이 그의 아들 예수를 속죄 제물로 세상에 보내셨기에, 세상 사람들은 예수 십자가 보혈의 믿음을 통해 영원한 새 생명을 얻게 됨을 비유한 말씀이다.
36. 그러나 내가 너희더러 이르기를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도다 하였느니라
육으로 난 자들은 떡(음식)과 물로써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왔는데, 예수를 믿음으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씀하니 믿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믿게 하려고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권능)을 기름 붓듯 역사하였다.(행 10:38)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아니한다"라는 뜻은, 예수께서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사역할 때 많은 이적과 표적을 보여주었지만 이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 쫓지 아니하리라
38. 내가 하늘로서 내려온 것은 내 뜻을 행하려 함이 아니요
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려 함이니라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예수께서 하늘에서 내려온 것은 예수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라, 그의 아버지 여호와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여호와(יהוה)께서는 그의 아들 예수를 구세주로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아들, 예수의 말씀을 믿고 그에게로 오는 자는, 예수가 마지막 날에 그들의 생명을 반드시 살릴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이다.(계 3:5)
요한계시록 3장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반드시 흐리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예수가 하늘로서 내려왔다는 뜻은,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이 온 땅에 보내심을 입었다는 말씀이다.(계 5:6)
예수는 태초 전에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창조한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었다.(욥 38:4~7, 잠 8:24~31)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여호와께서는 태초 후로부터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온 땅에 보내어 그의 뜻을 이루었다.(계 5:6)
성경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아들들을 "일곱 영"으로 비유하였고, 이를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하였다.(계 1:20)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 중 예수는 구세주의 사명을 받은 "광명한 새벽별"이시다.(계 22:16)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여호와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하였다.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의 권능을 입으면 세상이 행할 수 없는 이적, 기적들을 행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사자들은 마지막 날에 여호와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것이며,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는 부활의 권능도 행하게 될 것이다.(겔 37:1~14)
예수께서는 이러한 권세를 가지고 세상에 내려왔기에, 이를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다.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한복음 6장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의 뜻은 그가 보내신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부활의 기쁨을 주어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다.
이는 곧 태초 전에 여호와의 말씀을 거역한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 천사들을 구원하기 위함이다.(에녹 3서)
[에녹 3서]
11. 인류 탄생
사탄을 에덴으로 옮겨놓은 두 천사는 다시 천국으로 올라갔다.
- 중략 -
그곳엔 이미 선택받은 수백 명의 천사들이 엎드려 있었다.
에노스펠(에녹)도 그들의 뒤에 앉아 엎드렸다.
그러자 저 높은 곳에서 하느님의 목소리가 내려왔다.
물론 지금 지옥(땅)에 있는 타락 천사들은 죄를 짓고 인간이 될 운명에 처해 있지만 내 그들을 가엾이 여겨 다시 한번 천사가 될 기회를 주려 한다.
그래서 너희들을 내가 선택하여 지옥(땅)으로 내려보내노라.
윤회의 틀을 돌고 돌아 인간으로 태어나면 너희들은 나의 말을 듣고 나의 뜻을 행해야 하는 예언자들이 되어야 한다.
타락 천사의 무리들 중 사람으로 태어난 첫 사람이 "아담"이다.
즉, 타락 천사의 영을 흙으로 빚은 아담의 육체에 불어넣은 것이 "생기"이다.
다시 말해, 태초에 여호와의 권능으로 세상을 창조하셨듯이, 여호와의 권능으로 여섯째 날에는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과 함께 그들의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다.(욥 38:4~7, 창 1:26~27)
흙으로 빚은 첫 사람,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살아있는 "생령(영혼)"이 되게 한 것이다.(창 2:7)
육으로 난 세상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 온 땅에 내려와 선지자, 사도로 태어나는 비밀(일곱 별의 비밀)을 이해할 수 없으므로, 천사의 영, 곧 천사의 생기를 육체에 불어넣어 사람으로 태어나게 한 아담의 비밀도 모르는 것이다.(계 5:6, 계 1:20)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의 권능 안에서 하늘나라의 비밀, 곧 "일곱 별의 비밀"을 봄으로써 알게 된다.
성령에 이끌리어 셋째 하늘까지 올라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을 본 사도 바울도 당시에는 이러한 비밀을 낱낱이 밝히지 않았다.(히 9:5)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은, 곧 여호와의 아들들(새벽 별들)이다.
성령의 권능을 입고 사역한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고 사역하다가 세상 앞에 죽임 당한 "첫 열매들"이다.(고전 15:23, 롬 8:23, 계 14:4)
이들은 장차 세상을 심판할 권세를 받은 "첫째 부활에 참여한 복 있는 거룩한 자들"이다.(계 20:4~6)
그러나 육으로 난 세상은 태초 전에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들이다.
이들은 원죄로 인하여 성령의 권능이 역사하지 않는다.
다만 하나님의 사자,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하였다.(롬 10:9~10)
다시 말해, 세상은 저들이 받은 달란트의 열매를 가지고 마지막 날 여호와의 사자들 앞에서 심판을 받는다.(마 25:14~46)
마지막 심판 날, 달란트의 열매로 정죄함을 받지 않은 의로운 종들은 천사의 모습으로 하늘 본향에 돌아가는 것이다.(눅 20:34~36, 마 22:30)
누가복음 20장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35. 저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입은 자들은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이 없으며
36. 저희는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니라
마태복음 22장
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2022. 4. 14. 솨케드(שק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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